"왜, 어떻게 목사가 되었느냐?" 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저는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라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를 말하기 곤란해서 하던 대답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가장 정확한 대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믿음을 선물해 주시고 모범을 보여 주신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왜 힘들게 개척교회냐?" 라고 물으시면 저는 평범한 목사가 하나님과 그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일이 교회 개척이라고 대답하겠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많은데 또 교회냐?" 라고 물으시면 목자를 위해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영혼들이 있고, 그들을 기르고 먹이고 보호할 목자가 필요해서 하나님이 목자를 부르시고 교회를 세우신다고 대답하겠습니다. 교회는 교회로서의 가치와 그 존재 의미 때문에 많아도 좋습니다.



"잘 할 수 있냐?" 라는 질문에는 합동신학대학원(http://www.hapdong.ac.kr)을 하면서 다짐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배운 대로 끝까지..."



남은교회 개척이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 주실 분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알아 갈 것입니다. 남포교회에서 (http://www.lamp.or.kr) 배우고 경험한 여러 내용들이 소중한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 하기에 넉넉히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험한 길도 함께 가면 즐겁습니다."




                                                                                정성엽 목사(csyop@yahoo.co.kr)